한라산 소주 도수 17도,21도 무엇이 맞나?

오늘은 한라산 소주 도수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라산 도수는 제목처럼 2가지 입니다. 한라산 17도는 당연히 17도 이고, 한라산 21도는 당연히 21도 입니다.

 

요즘 일반 소주가 16.9도 전후로 보면 한라산 17도가 비슷하겠네요.

 

 

 

 

 

 

제주도 한라산 소주 17도

 

국내 생산 쌀을 발효 증류한 증류식 소주입니다. 소주원액의 거친 행과 잡맛을 제거하기 위해 0도 이하에서 냉각하는 최첨단 냉각공법과 고품질 활성탄으로 초순도 탈취를 하여 세밀하고 균일하게 블랜딩 시킨 후 청정 제주 한라산 800고지에서 자생하는 조릿대 잎차 침출액이 첨가되어 순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저도수 소주입니다.

 

한라산 소주 21도

 

제주산 쌀로 원료로 한 증류식 원액 첨가 화산 암반수로 빚어낸 술

 

한라산 소주는 청정 제주에서 생상된 쌀로 만든 증류원액과 화산암반수로 만든 프리미엄 소주입니다. 특히 알칼리성 화산암반수를 지하에서 뽑아 올려 미네랄 용존산소가 풍부한 청정수를 화학처리를 거치지 않고 자연수 상태로 사용합니다.

 

연속식 증류방식으로 만들어진 고순도 주정에 청정 제주의 쌀로 만든 증류원액과 기능성 식품인 올리고당과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을 첨가한 후 최첨단 in Line Blender 공법으로 블랜딩하고 초정밀 여과처리로 첫 느낌이 부드럽고 뒤끝이 깨끗한 소주입니다.

 

1950년 한일소주의 명맥을 잇는 소주로 1993년 출시 현재까지 소주 애호가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한라산 17과 21의 차이, 첫 번째는 원재료

 

둘 다 화산암반수로 만든 점은 동일하지만 결정적으로 큰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소주의 원재료인 쌀입니다. 한라산 21은 17과 달리 제주산 쌀로 만듭니다. 논도 없는 제주에 쌀인가 싶지만, 이름도 있습니다. '산듸'. 사전을 찾아보면 '제주 중산간 지역에서 재배되는 밭벼'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라산 21에 보면 병 라벨 오른쪽 위에 '제주산 쌀 증류 원액'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한라산 17과 21의 차이, 두 번째는 제조공정

 

한라산 17을 홍보하는 자료를 보면 한라산 800 고지에서 조릿대 잎차 침출액이 첨가되어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목 넘김이 부드럽다고 하는데, 실제로 마셔보면 도수가 낮아서 그런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라산 소주 가격 (400ml 기준)

 

한라산 17도는 2,100원입니다. 일반 소주 360ml의 편의점 가격은 1,800원이고, 페트병 용량 400ml 기준으로 한라산 소주 가격은 2,100원입니다.

 

 

이상으로 한라산 도수 정보 포스팅 마칩니다.

 

목차

 

한라산 소주 도수 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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