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신용등급 확인하나요? 받으면 신용점수 하락?

 

마이너스통장이란 일정한 한도를 정해놓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입출금을 하면서 사용하는 대출상품입니다. 정식 명칭은 한도대출입니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짧은 시간 이용하고 갚는다면 이자가 일할 계산되어서 경제적인 대출상품입니다.

 

비교적 금리도 저렴한 편이며 한도도 넉넉합니다. 여러번 소액을 나누어서 대출을 받아서 대출 건수가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다 하나의 대출로 취급하기 때문에 신용점수 하락 방어에도 유리합니다.

 

 

여러 가지 편리한 장점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출상품입니다. 

 

마이너스통장 신용등급

마이너스통장 신용등급 하락 및 영향

 

마이너스통장도 일단은 대출이기 떄문에 신용등급에 영향을 줍니다. 먼저 가장 큰 부분은 바로 마이너스통장의 한도만큼 그 금액을 이용했건 안했건 이미 기대출 처리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이 한도를 내가 얼마나 이용했느냐에 따라서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집니다.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40% 이상 소진하고 이 상태로 3개월 이상 이어진다고 한다면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내 한도 소진율에서 보통 20~30% 이내 수준으로 빌리고 갚는 것을 꾸준히 한다면 오히려 신용점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인출횟수보다는 한도 소진율에 대비해서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겁니다. 

 

마이너스통장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신용점수 하락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이너스통장 이용 그 자체보다는 연체를 하게 되거나, 카드론이나 리볼빙 같은 상품을 받는 것과 비교하면 미비한 수준입니다.

 

마이너스통장 신용등급별 평균금리

 

마이너스통장 신용등급별 평균금리는 1~2등급인 경우 4~5%, 3~4등급은 6~8% 등 순차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10등급까지 모두가 이용가능한건 아니고 신용등급에 따라서 7등급 이하라면 마이너스통장 발급이 불가한 경우도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5~6등급 이내의 직장인이라면 어렵지않게 이용가능합니다.

 

마이너스통장 안쓰면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해서 대출 옥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도 여기에 해당사항이 있습니다. 마통을 만들어만 놓고 쓰지 않았다면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은행들은 최근 2천만 원 이상의 한도를 가진 마이너스통장들은 만기일 3개월 전까지 평균 한도 소진율이 평균 10% 이하라면 그냥 만들어만 놓고 쓰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여 한도를 20% 줄이고 있습니다. 만약에 한도가 나중에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이 점을 숙지하시고 적절하게 한도를 소진해주어야 한도가 20% 깎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 안쓰면 신용등급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마이너스통장 해지 신용등급에도 큰 영향은 없습니다. 보통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은 조금 하락하게 되고 이자랑 원금을 잘 상환한다면 신용이 쌓여서 다시 신용등급이 올라가게 됩니다.

 

정리

오늘은 마이너스통장 신용점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잘쓰고 잘 갚으면 신용등급에 큰 무리가 없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마통 신용등급과 함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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